도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12만4,291명에 3,127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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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12만4,291명에 3,127억 규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24 14:36
  • 기사수정 2021-11-2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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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사진=전북도)
전북도청/(사진=전북도)

도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이 12만4,291명에 3,12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도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이 같이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16만2,000농가·농업인, 2조 2,531억원 규모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4~5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해 10월 말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농지 형상유지 관리 등 강화된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해 지급대상자와 직불금액을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규모농가(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 직불금 농가는 4만31호(전체의 32.2%), 491억 원(전체의 15.7%), 면적직불금 농업인은 8만4,260명(전체의 67.8%), 2,636억 원(전체의 84.3%)이다.

전북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증액된 직불금의 예산편성과 교부, 지급대상자의 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말부터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와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농가·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직불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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