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항 앞 해상 양식장 관리선 전복 50대 선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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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앞 해상 양식장 관리선 전복 50대 선원 1명 숨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24 14:04
  • 기사수정 2021-11-2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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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사진=군산해경
군산해양경찰서/사진=군산해경

비응항 앞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돼 선원 한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24일 오전 11시51분쯤 군산시 오식도동 비응항 1㎞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A호(7.93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1명)가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낮 12시 13분쯤 비응항 인근 방파제에서 A호에 타고 있던 익수자 50대 B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구조당시 B씨는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B씨를 119구조대에 인계해 군산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현재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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