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이접기 소방차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이 달 26일까지 사립유치원 재원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안전 문화 확산 및 화재 경감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지역내 사립유치원 40여곳에 1,000장의 '소방차 종이접기' 를 배포한 상태다.
참여방법은 유치원생이 소방차 종이모형을 접은 사진을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는 제출된 모형 중 25점을 골라 사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철호 에방안전팀장은 "이번 행사는 소방 안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방안전 문화조성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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