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22일부터 만 60~64세 차상위계층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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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22일부터 만 60~64세 차상위계층 등 확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22 09:57
  • 기사수정 2021-11-2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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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호흡기 장애인과 희귀성 난치 질환자, 만성 신장질환자, 만 60~64세 심하지 않은 장애 및 차상위계층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확대 실시된다.

군산시는 2021년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 같이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시민 중 국가유공자 본인, 심한 장애(구 1,2,3급),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수용자에 한해서만 무료지원해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우선접종 대상자군은 만성 호흡기 장애인, 희귀성 난치 질환자, 만성 신장질환자, 만 60~64세 심하지 않은 장애(구 4,5,6급), 만 60~64세 차상위계층까지 포함됐다.

확대된 우선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12~13시 제외)이며, 복지카드 및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1일 최대 8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종한다.

안전정종과 분산접종을 위해 방문 전 유선 확인을 권장한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역시 백신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460-0014, 3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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