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창작분야 창업공간인 군산 메이드마켓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청년창업가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
입주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19세~39세 청년으로 패브릭공예, 도자기, 영상제작 등 수제창작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시는 내년 입주창업가에 대해 저렴한 사용료로 개별 소규모점포 및 체험실 등 창업공간 및 공동 기자재를 제공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454-43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월명성당 옆에 위치한 '군산메이드마켓'은 현재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소품, DIY 홈가드닝 등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창업한 청년 7명이 자신만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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