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코로나19 추가 감염됐다.
군산시는 24일 "전날 #856번(전북 #603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내 이달 누적 확진자는 모두 98명으로 늘었다.
시보건당국은 #856번이 지난 20일 지인인 전북 #6011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로 지목받은 #6011번은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원 30대로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불명하다.
#856번은 지난 20일과 21일 타지역서 머문 뒤 다음날 일터에 나갔다. 그는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아 23일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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