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60대와 자가격리 중인 러시아 30대 등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군산시는 "21일 #852번(전북 #5954번)과 #853번(전북 #59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95명으로 늘었다.
러시아 30대 #852번은 지난 11일 같은 국적의 30대 군산 #821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된 뒤 유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
얀센 접종자다.
60대 #853번은 지난 19일 전주 60대 확진자(전북 #5943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타지역을 다녔다. 이후 그는 지역 음식점을 방문한 뒤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아 20일 검체를 채취한 결과, 다음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그는 AZ 접종 완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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