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이달들어 두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19일 지역내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지역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건 지난 5일 이후 14일만이다.
이로써 지역내 이달 누적 확진자는 92명에서 잠시 멈췄다.
하지만 이달 지역내 확진자 수는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크게 늘면서 현재까지 하루 평균 4.8명 꼴이다.
역대 가장 많은 144명의 확진자가 나온 10월 하루 평균 4.6명보다 더 높다.
중등증환자 감염병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의 병상은 포화 직전이다.
이날 0시 기준 군산의료원 코로나19 환자 치료 174개 병상 중 126개 병상이 채워졌다.
현재 48개 병상만 남아있는 상태다.
※<투데이 군산>은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앞으로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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