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네문화 카페'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평생학습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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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네문화 카페'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평생학습 최우수상 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05 11:17
  • 기사수정 2021-11-0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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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의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분야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분야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매년 일상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소개해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모두 183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는 2018년 산업위기와 고용위기 지정과 함께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작한 군산시의 차별화된 학습브랜드다.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평생학습이 이뤄지고, 강사와 매니저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참여 상가에는 사용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일자리도 늘리고 골목상권도 살리는 강임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교육부는 이 사업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동네 상가와 비영리시설 공간 등을 학습공간으로 발굴·활용해 평생학습 일상화 및 학습동아리 문화 조성에 기여함이 컸다고 평가했다.  

또 평생학습과 상업공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구조의 평생학습모델을 제시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활력 증진 및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의 성장에 큰 공헌했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시장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목표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한 평생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이날 순천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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