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형제 모습 담은 '사랑해, 동생아' 가족생활 사진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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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형제 모습 담은 '사랑해, 동생아' 가족생활 사진전 '최우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05 11:32
  • 기사수정 2021-11-05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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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군산시 슬기로운 사진공모전 최우수작 '사랑해 동생아'
2021 군산시 슬기로운 사진공모전 최우수작 '사랑해 동생아'
2021 군산시 슬기로운 사진공모전 우수작 '우리 얼굴은 스케치북'
2021 군산시 슬기로운 사진공모전 우수작 '우리 얼굴은 스케치북'
2021 군산시 슬기로운 사진공모전 우수작 '파마했어요'
2021 군산시 슬기로운 사진공모전 우수작 '파마했어요'

 

다둥이 형제의 모습을 담은 '사랑해, 동생아'가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산시는 5일 "2021 군산시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작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고 밝혓다.

앞서 시는 지난 9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란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열어 총 38가족 6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내부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31점을 우선 선별했다.

이후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다.

군산시가 실시한 「2021 군산시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전」의 1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다둥이 형제의 모습을 담은 ‘사랑해, 동생아’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이 선정됐다.

시 인구정책계는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은 군산시 인구정책 페이스북 카드뉴스를 통해 이틀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온라인투표에서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를 준비했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코로나19에 다시 느끼는 가족이란 의미는’ 란 질문에 ‘힘이 되는, 32.9%’, ‘언제나 보고싶은, 11.7%’, ‘함께 나누고픈, 10%’순으로 대답했다.

또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가족이 있어 버티고 힘이 납니다.’, ‘다 뽑아주고 싶을 정도로 감동주는 가족사진들입니다.’, ‘모두다 즐거워보여서 저까지 행복해지네요,’등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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