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를 졸업하고 도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군산 스트링스 앙상블 두번째 연주회가 내달 4일 열린다.
군산스트링스 앙상블은 "이날 저녁 7시 동우아트홀에서 제2회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플루티스트인 이현주가 메르카단테의 플릇 협주곡 e단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를 연주한다.
이현주는 현재 군산대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서울시향과 협연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이후, ㈔한국음악협회가 수여한 '장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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