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육대회 민속경기에 출전한 군산시 선수단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군산시 민속경기협의회(회장 고홍곤)에 따르면 23일 익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제58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민속경기에서 군산시 선수단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고리걸기와 투호, 제기차기 등 3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6명이 출전한 군산시 선수단은 전주시에 이어 시상대 두번 째 높은 자리에 올랐다.
고홍곤 회장은 “그동안 집중적으로 훈련을 통해 선수 임원들의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민속경기에는 개최지 익산시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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