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10대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3일 "#669번(전북 #4943번)과 #670번(전북 #4944번), #671번(전북 #49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669번은 지난 19일 가족인 군산 #64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자가격리 조치된 뒤 22일부터 유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669번은 화이자 접종을 완료(1차 7/21, 2차 8/11)했다.
#670번은 지난 18일 군산 #651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됐다. 23일부터 유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671번은 지난 18일 군산 #649번과 만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역시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벌인 결과, 최종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시는 이들이 자가격리 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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