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가 불명한 10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10대 확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군산시는 20일 "#651번(전북 #4894번)과 652번(전북 #489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시는 #651번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불명하다.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식당 방문과 자택에서 머문 뒤 18일 PC방과 당구장, 헬스장을 다녔다.
그러던 중 19일부터 두통 증상이 나타나 시보건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가족 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652번은 지난 15일 군산 #629번과 접촉해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하지만 18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한 결과, 20일 최종 확진됐다.
(#651번 확진자 이동동선)
❍ 10. 16.(토)
18:30 ~ 21:00 ○○식당
❍ 10. 17.(일) 자택기거
❍ 10. 18.(월)
19:00 ~ 20:00 △△ PC방
21:00 ~ 21:25 ■■ 당구장
21:30 ~ 23:30 □□ 헬스장
❍ 10. 19.(화)
13: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채채취
❍ 10. 20.(수)
08: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
(#652번 확진자 자가격리중 이동동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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