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3명이 또 코로나19 추가 감염됐다.
군산시는 18일 "#646번(전북 #4878번)과 #647번(전북 #4879번), #648번(전북 #488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646번은 지난 14일 같은 학교 군산 #625번과 접촉한 뒤 16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18일부터 두통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8일 시보건소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시는 #646번의 가족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647번은 지난 15일 군산 #643번과 접촉해 검사를 받은 결과, 미결정 판정이 내려진 뒤 재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됐다.
현재 #647번은 미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47번의 가족 4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648번 역시 지난 14일 군산 #625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도중 유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시는 가족 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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