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성공 주요 혁신기관과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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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성공 주요 혁신기관과 네트워크 강화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0.18 16:36
  • 기사수정 2021-10-18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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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과 전북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단 협약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 이하 산학융합원)과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단이 전북 및 군산지역 주요 혁신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8일 '전북 군산 강소특구 혁신 네트워크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융합원은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 및 지자체와 손을 잡는다.

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을 비롯해 자동차융합기술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주요 연구소와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식재산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인력개발원 등 주요지원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한다.  

이밖에 전북자동차포럼,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등 기업단체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네트워크는 크게 정책과 기술 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소특구 정책 네트워크’는 주요 혁신기관장이 참여해 강소특구사업에 대한 주요 정책 부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게 된다.

또 ‘강소특구 기술 네트워크’는 기관 실무자들의 참여를 통해 기관간 협력방안을 비롯 연구소기업 발굴,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포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측은 “전북 군산 강소특구사업은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 폐쇄에 따른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탈피해 강소기업으로 재편하기 위한 혁신사업이다”고 말했다.

산학융합원측은 "지역 내 주요 혁신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강소특구사업이 성공리에 안착해 군산 산업생태계를 재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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