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교생 등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5일 "#625번(전북 #4863번)과 #626번(전북 #4864번)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10대인 #625번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불명하다.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벌였으나 음성판정이 나왔다.
#625번은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유증상을 보이자 방문한 병원 권유로 선별진료소서 검사를 벌여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625번 확진자가 다니는 고등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섰다.
20대인 #626번은 지난 9일 군산 #62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
능동감시대상자는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은 아니지만 동선이 겹치는 등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경우에 분류된다.
평상시와 같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14일동안 기침과 고열 등 관련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즉각 검사를 받아야 한다.
#626번은 14일부터 후각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병원을 거쳐 시보건소서 검사결과 확진됐다.
그는 화이자 두 차례 접종(1차 9/10, 2차 10/15)했다.
(#625번 확진자 이동동선)
❍ 10. 12.(화)
08:20 ~ 16:30 ○○학교
19:30 ~ 21:00 □□학원
❍ 10. 13.(수)
08:20 ~ 18:30 ○○학교
❍ 10. 14.(목)
08:20 ~ 18:30 ○○학교
19:30 ~ 21:00 □□학원
❍ 10. 15.(금)
10:00 ~ 10:30 △△병원
11: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9:3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626번 확진자 이동동선)
❍ 10. 12.(화)
14: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음성 판정
❍ 10. 15.(금)
10:00 ~ 10:30 ○○병원
11: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21: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