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10대 한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군산시는 12일 "#623번(전북 #478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623번이 지난 9일 같은 또래 친구인 군산 #6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23번은 지난 8일 학교를 마친 뒤 음식점과 카페를 찾았다. 다음날인 9일 노래방, 10일에는 카페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날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10/10(일) 20:00~22:00 탑코인노래연습장(동수송2길11) 3번방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검사(09시~18시)를 받을 것"을 알려왔다.
(#623번 확진자 이동동선)
❍ 10. 7.(목) ~ 10. 8.(금)
08:50 ~ 16:00 ○○학교
❍ 10. 8.(금)
18:20 ~ 19:00 △△음식점
21:00 ~ 23:00 □□카페
❍ 10. 9.(토)
18:00 ~ 18:30 ○○노래방
❍ 10. 10.(일)
19:30 ~ 21:30 □□카페
❍ 10. 11.(월)
20: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0. 12.(화)
08: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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