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으로 조선을 보다-2부 근대 지도전이 전시 중이다.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은 "오는 12월19일까지 여섯번째 특별기획전으로 이 같은 전시를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의 눈으로 조선을 보다-1부 조감도’展에 이은 것이다.
이번 전시는 경술국치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일한병한기념 대일본전도, 1910년 당시 한반도 전체의 철도, 통신선 등을 담은 조선교통전도, 조선지질도, 곡물검사소배치도를 선보인다.
또 조선특산물지도, 광맥지도, 여행지도, 학교 및 사찰지도, 군산부지번입시가도, 일제강점기 지리서와 학생 공책 등 일제의 조직적인 침략 야욕이 여실히 드러난 자료들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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