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단 내 기업탐방, 체험·홍보를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발굴 및 취업 연계 지원
지역내 대학생들이 산업단지 기업을 방문해 직접 체험을 통한 기업 홍보는 물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취업연계에 나선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군산대, 호원대 학생 11명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는 앞으로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단지 기업을 직접 찾아 기술개발현장을 체험하고,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에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대학과 학과에 공유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 △ 다양한 산학융합 문화 확산 △학생의 산업친화력 향상을 통한 산학융합지구 이미지 제고 등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호원대 이성구(자동차융합공학과 4학년)는 “기업의 애로를 우리가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을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LAB 서포터즈 활동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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