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에 전북대표로 참가하는 군산상고 야구부를 격려했다.
시체육회(회장 윤인식)는 지난 5일 월명야구장에서 훈련 중인 군산상고 야구부를 찾아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인식 회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전국체육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마음껏 가량을 펼쳐달라"며 "특히 선수 모두 안전하게 대회를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상고는 이 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펼쳐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한다.
군산상고는 8일 오전 10시 포항야구장에서 대전고와 16강전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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