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축제, 코로나19 여파에 전면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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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축제, 코로나19 여파에 전면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0.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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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간여행축제가 '특별한 일상으로서의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 속에 온택트로 열린다.

군산시는 "이 달 9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인 시간여행축제의 대면 프로그램을 전격 취소하고 온라인 랜선 프로그램과 야외전시로 전환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0월 전국적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한 조처다.   

올해 시간여행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메타버스'로 운영되는 점이다.

메타버스란 가상과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다.

시간여행축제 가상공간
시간여행축제 가상공간

시간여행축제 메인 광장인 구 시청광장 및 시간여행마을 주요 관광지점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고, 관광객이 본인의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공간 내 축제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미션게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페토 플랫폼(구글 스토어에서 제페토 다운로드)에 가상 축제공간이 만들어져있다.

모든 공연은 랜선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시간여행 대동마당, 기획공연, 시민참여의 콩쿠르 공연 등이 구 시청광장 야외무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간여행축제 유튜브를 통해 전해진다. 단 현장 관람은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된다.

다채로운 야외 전시도 열린다.

구 시청광장에는 시간여행게이트, 의병수결태극기 포토존이 설치되며 내항에는 군산 고대로의 시간여행 테마존이 만들어진다. 군산의 공룡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개복동 예술의거리 내 모과쉼터에는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기획한 '개복동으로 시간여행' 전시와 랜선공연이 펼쳐진다. 군산 문인 거리이며 군산의 충무로였던 과거 흔적을 찾아 이야기로 꾸며진다.

또한, 월명동 골목마다 근대 태극기(20종) 거리, 그날의 함성 깃발 거리, 군산영화 깃발거리(군산에서 촬영한 영화를 소개하는 깃발)와 구 시청광장에 ';시간여행 깃발'광장이 조성된다.

원도심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시간여행마을 이벤트가 한 달 내내 진행된다.

모아모아영수증과 텀블러 쿠폰제가 대표적인 이벤트다.

모아모아 영수증은 시간여행마을권역 지출 후 합계금액 5만이상 영수증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 증정한다. 또 텀블러쿠폰제는 시간여행마을 개인 텀블러 사용 후 쿠폰에 도장 받아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 대면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지역예술가와 축제를 함께 준비해온 여러 협업단체를 응원하기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해 안전한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택트 군산시간여행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메타버스 군산시간여행축제(구글 스토어에서 ‘제페토’다운로드→ 본인 아바타 만들기→‘군산’ 검색 → 군산 시간여행마을로 입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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