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을 방문한 40대와 30대 베트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6일 "#599번(전북 #4357번)과 #600번(전북 #435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어났다.
#베트남 국적의 30대인 #599번은 지난 21일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20일과 21일 대구를 방문한 뒤 다음날 22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그러던 그는 인후통 등 유증상을 보이자 25일 시보건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화이자 1차(9/17) 접종자다.
40대 #600번은 지난 21일 전북 #4314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그는 20일과 22일, 24일 타지역을 다녀왔다.
감염경로로 지목받은 전북 #4314번은 전주 60대로 25일 확진됐다.
#600번 역시 유증상이 나타나자 25일 시보건소서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599번 확진자 이동동선)
❍ 9. 20.(월) ~ 9. 21.(화) 타지역 동선
❍ 9. 22.(수) ~ 9. 25.(토) 자택 기거
❍ 9. 25.(토)
11:4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9. 26.(일)
08: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 결과 양성 판정
(#600번 확진자 이동동선)
❍ 9. 20.(월) 타지역 동선
❍ 9. 21.(화)
10:30 ~ 11:00 ○○ 병원
11:00 ~ 11:10 △△ 약국
11:30 ~ 12:00 ◇◇ 마트
❍ 9. 22.(수) 타지역 동선
❍ 9. 23.(목) ~ 9. 24.(금)
08:00 ~17:00 직장 근무
❍ 9. 24.(금)
17:30 ~ 타지역 동선
❍ 9. 25.(토)
17:2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9. 26.(일)
08:00 랩지노믹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