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개복단편영화제 성공 개최 위한 7개 기관 거버넌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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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개복단편영화제 성공 개최 위한 7개 기관 거버넌스 구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24 11:39
  • 기사수정 2021-09-24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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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개복단편영화제 거버넌스가 구축됐다.

23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날 이 대학 LINC+사업단 인문산학협력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군산개복단편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거버넌스 구축에는 군산대 LINC+사업단을 비롯해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군산시민예술촌, 씨네 군산, CineG,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 아이엠 군산 등이 참여했다.

이번 거버넌스 구축은 군산 영화 협력을 통한 전국 규모 단편 영화제 개최와 역량 있는 지역 인재 발굴을 통한 취·창업 역량 강화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들 참여기관은 예산지원, 정보 및 네트워킹지원, 홍보물 제작 등 각 기관이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기반으로 협업을 통해 군산개복단편영화제 사무국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번 영화제 공모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에서 개관한 전북 최초 극장인 ‘군산좌’의 전통을 잇고 군산 영화의 거리 개복동 주변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 개복단편영화제 24초 영화 공모전의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다.

누군가의 추억이나 하루를 담은 동영상을 인트로와 크레딧을 제외한 24초 분량으로 제작·편집해 응모하면 된다.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10월 8일까지다.

공모는 일반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뉜다. 총 50편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이 중 대상 300만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영화제 문의는 ☎ 063-443-7725(이메일: gsertzone@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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