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코로나19 백신 한번 또는 모두 맞고 감염된 경우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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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코로나19 백신 한번 또는 모두 맞고 감염된 경우 45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23 16:32
  • 기사수정 2021-09-2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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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를 접종한 뒤 감염된 사례는 모두 45명으로 집계됐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코로나19 백신 1차와 2차 접종 후 감염된 경우가 각각 27명과 18명으로 나타났다.  

이 달 23일 0시 기준으로 지역내 1차 접종자는 19만837명, 2차 접종자는 12만273명인 점을 감안할 때 0.1%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백신 1차 접종 후 감염된 사례의 연령대로는 5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60대가 각각 6명, 40대가 5명, 30대 2명, 70대 1명 순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3명, 아스트라제네카 10명, 모더나 4명 등이다. 이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지역서 아스트라제네카나 모더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도 감염된 경우의 연령대는 20대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30대 5명, 60대 3명, 50대 2명, 80대와 90대가 각각 1명씩을 기록했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6명, 화이자 5명, 교차(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1명이었다.

특히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은 6명에 달했다.

이 중 2차 백신을 맞은 뒤 2주가 지나서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는 1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가 5명, 화이자 3명, 얀센 6명 등이다.

한편 군산지역의 경우 현재 전체 인구의 71.86%와 45.29%가 각각 1차와 2차 백신을 맞은 상태다.

/9월23일 기준
/9월2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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