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적 가족과 지인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3일 "#585번(전북 #4185번)과 #586번(전북 #4186번), #587번(전북 #4187번), #588번(전북 #4188번)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일반 중소 제조업체 등에서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20대 가족인 #585번과 #586번은 지난 18일과 19일 대구를 방문할 당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 기간 중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20일에는 자택서 머물렀고, 다음날인 21일에는 음식점을 찾았다.
또 다른 20대 #587번과 #40대 #588번은 지난 21일 군산 #585번의 집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