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주소를 둔 20대가 추석을 맞아 군산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21일 "#581번(전북 #412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서만 83명째 확진자다.
시는 #581번이 지난 17일 시흥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는 17일과 18일 타지역서 머문 뒤 19일 지역 안경점과 가게 등을 방문했다.
20일에는 자택서 머물렀다.
그러다 발열 등 유증상을 보여 검체 채취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최종 접종자다.
시는 그의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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