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60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에 주소를 두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20대도 확진됐다.
자가격리 중인 20대 카자흐스탄 가족 2명도 추가 감염됐다.
군산시는 20일 "#574번과 #575번, #576번, #57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전북 #4097번~#4098번, #4104~#4105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79명으로 늘어났다.
60대인 #574번은 지난 18일 군산 #567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19일 오후 시장을 방문했다.
이후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최종 접종자(1차 6/7, 2차 8/26)다.
서울에 주소를 둔 20대 #575번은 현재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그는 지난 17일과 18일 타지역서 머물다 다음날인 19일 지역의 식당과 유기견센터를 찾았다
18일부터 유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화이자 1차 접종자(9/11)다.
카자흐스탄 20대 가족인 #576번과 #577번 등 2명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7일 군산 #531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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