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두고 자가격리 중인 5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7일 "#565번(전북 #400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서만 지역내 67번째 확진자다.
시는 #565번이 지난 3일 가족인 군산 #513번, #51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밀접접촉자로 통보돼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이 달 17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에 앞선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이 내려진 뒤 재검사 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정났다.
시는 그가 자가격리 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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