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30대와 카자흐스탄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6일 "#563번(전북 #3932번)과 #564번(전북 # 393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66명으로 늘었다. 이 중 카자흐스탄 국적 확진자는 전체의 59%인 39명에 달했다.
카자흐스탄 20대인 #563번은 군산 #531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던 그는 지난 15일 두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564번은 지난 12일 군산 #550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 역시 지난 15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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