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 후 군산의 모습은?…15일 2040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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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 후 군산의 모습은?…15일 2040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13 19:43
  • 기사수정 2021-09-1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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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수송동 전경./사진 출처=군산시
(자료사진)수송동 전경./사진 출처=군산시

 

약 20년 후의 군산의 미래는 어떨까. 

그 궁금증에 해답을 내리는 공청회가 열려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군산시는 15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의 미래발전방향을 설정하는 2040 군산도시기본계획(안)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서는 시의 미래상을 ‘내륙과 해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자립도시, 군산’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5대 실천목표로 ▲첨단산업경제도시 ▲국제물류거점도시 ▲해양문화관광도시 ▲생태안전도시 ▲행복복지도시로 추진한다.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설정은 중심지 및 발전축의 기능세분 및 권역설정을 통한 도심기능 확장 및 새만금 파급효화 유입을 고려했다.

특히 2040년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와 군산시 도시성장유형을 고려 29만명으로 계획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오는 12월쯤 전북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청회 참석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49명으로 제한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도시계획과에 사전 신청접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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