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적 확진자만 이달들어 32명째
자가격리중인 카자흐스탄 20대 가족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군산시는 13일 "#551번(전북 #3863번)과 #552번(전북 #386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둘은 가족관계다.
시 보건당국은 #551번은 지난 6일 가족인 #552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52번은 같은 날 군산 #522번과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무증상이다.
시는 둘은 자가격리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들어 카자흐스탄 국적의 확진자만 32명에 달하고 있다. 또 우즈베키스탄이 3명, 태국 1명 등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