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도의원 "전북경제 부흥은 군산형 일자리 성공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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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도의원 "전북경제 부흥은 군산형 일자리 성공에 달렸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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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도의원/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사진
문승우 도의원/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사진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군산4)이 군산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10일 제384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전라북도 경제 부흥은 군산형 일자리 성공에 달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북 경제를 지탱하던 현대조선소와 GM공장이 무너진 뒤 질 좋은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전북을 떠나고 있고 인구 180만이 무너진 것도 결국엔 일자리 문제"라고 진단했다.

전북도가 백방의 노력을 한다지만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백약이 무효하고, 경제부흥은 한 여름밤의 꿈으로만 끝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전북경제 부흥의 열쇠가 될 군산형 일자리는 꼭 성공해야 하며 그 가능성을 1%라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명신 군산공장과 전기차 완성차 4개사, 부품사 1개사가 참여한 군산형 일자리사업은 각 기업이 군산과 새만금에 5,171억원을 투자해 1,700여개 일자리를 만든다.

정부 역시 3,400억원을 지원해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지역경제의 부흥은 물론이고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최근 참여기업 중 하나인 MPS 코리아가 투자를 철회하는 등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 공장시설을 이용해 혜택을 보려는 게 아니냐는 오해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이 군산만의 것이 아닌 전북도 전체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전북도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군산형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역산업육성실을 군산으로 이전하고, 분원 수준으로 확대 개편할 것을 제안했다.  

또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중인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180만 도민들은 여러분(참여기업)이 전라북도와 함께 성장해 전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했다.  

문승우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인 군산경제가 무너진 뒤 많은 도민께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전라북도가 도민의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줄 군산형 일자리 성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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