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남초, 회장기 전국 초등야구 도내팀 중 유일 1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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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남초, 회장기 전국 초등야구 도내팀 중 유일 12강 진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10 13:26
  • 기사수정 2021-09-1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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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남초가 전국소년체전을 겸해 열린 회장기 전국 초등야구대회에서 12강에 올랐다.

군산남초는 10일 강원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제1구장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4강전에서 서울 역삼초에 4-3 역전승했다.

이로써 군산 남초는 도내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 대회 12강에 올랐다.

특히 군산 남초가 이 대회 12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강에 오른 군산 남초는 1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서울 고명초와 8강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3개팀이 참가했다. 어사매 리그와 섬강 리그, 태기 리그 등 3개 리그에 각 31개팀을 편성한 뒤 최강 12팀을 가려냈다.

도내에서는 군산 남초를 비롯해 군산 신풍초, 군산 중앙초, 전주 진북초 등 도내 4개팀이 모두 출전했으나 1회전 또는 2회전에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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