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관 군산해경서장(58)이 대한민국 해경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0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김 서장은 이날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이 같은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7월 제29대 군산해경서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의 기념행사가 열리지 않아 군산해경 직원이 김 서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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