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재개 후에는 주문 시 선착순 1,500명에 2,000원 할인쿠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서버이관을 이유로 일시 중단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의 명수'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서버로 이관하면서 14일 0시부터 오후 4시(예정)까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서버 이관은 그동안 사용량 증가 등 간헐적으로 발생했던 시스템 오류를 방지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도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된다.
운영재개 후에는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배달의 명수'로 주문시 2,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500명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작년 3월 출시한 이후 8월말까지 회원 수 13만1,492명, 가맹점 1,318곳에 달하고 있다.
총 56만 주문건수와 137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현재 '배달의 명수'는 마트 등 카테고리 확장 및 공동구매, 마감할인 등 기능 추가와 서비스 기능개선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1월 중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