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키운다"
상태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키운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09 15:11
  • 기사수정 2021-09-09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미래 친환경 자동차산업 발전 산학융합세미나 개최

 

미래 친환경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융합세미나가 열렸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9일 군산국가산업단지 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에서 기업체 대표와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세미나를 가졌다.

또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학생과 교수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군산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으로의 전환기에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조건과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특강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대와 호원대를 비롯한 자동차융합기술원, 명신, 대창모터스, 이삭모빌리티, 평강비아이엠 등 대학과 연구기관,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군산대 최규재 교수가 ‘미래 자동차 기술 및 Issue’라는 주제로 미래 먹거리를 위해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명신 박호석 부사장, ㈜대창모터스 허경국 부사장, ㈜평강 B.I.M 최길호 대표, ㈜이삭모빌리티 신대현 부사장이 미래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동향 등을 설명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 자동차부품 기업에 미래상을 제시하고, 기업과 대학이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생성해 곧 자동차 부품산업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전북자동차부품협의회와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가 전문인력양성 및 대학의 기업지원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후속 방안으로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