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9일 "#539번(전북 #379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어났다.
시 보건당국은 #539번 확진자가 지난 7일 군산 #5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감염경로로 지목받는 군산 #536번은 전날인 8일 카자흐스탄 20대 노동자와 접촉했다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539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발열 등 유증상을 보여 시보건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9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그의 가족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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