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 김윤임 개인전 '소풍가는 날' 오는 26일까지 전시
상태바
문인화가 김윤임 개인전 '소풍가는 날' 오는 26일까지 전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08 09:45
  • 기사수정 2021-09-08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윤임 작가의 작품 '소풍'
김윤임 작가의 작품 '소풍'

 

문인화가 김윤임 개인전 '소풍가는 길'이 열리고 있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이 달 26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김윤임 작가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대나무와 학, 꽃과 새, 물과 구름 등을 주요 소재로 '정', '비상', '동행', '속삭임' 등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인화가 석향 정의주 작가는 “작품마다 현경작가 특유의 개성미인 역동적인 채색과 여백미의 멋스러움이 이번 전시 관람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소풍가는 길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기쁘게 작품활동에 정진해 온 작가정신이 수준 높고 조화롭게 표현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임 작가는 국제교류전 우수작가상, 전라북도미술대전 우수상, 한국서도협회 전라북도지회 특선상, 박물관협회 공로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대표작가초대전, 남북통일을 위한 통일미술대축전, 전북미술협회기념 초대전, PHT갤러리 전시,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전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