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대낮에 커피숍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송동 일대에서 승용차 한대가 커피숍으로 돌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119 구조대는 운전석에 갇혀 있던 여성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 사고로 커피숍 테이블 등 집기류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문을 열지 않아 손님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삼섭 현장대응단장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자동차 제동장치 등 확인 후 안전 운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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