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박사 동문 옥필훈·여은혜 교수, '심리운동학 장학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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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박사 동문 옥필훈·여은혜 교수, '심리운동학 장학기금' 전달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8.23 16:07
  • 기사수정 2021-08-2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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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출신 여은혜(평택대)‧ 옥필훈(전주비전대) 교수, 200만원 장학기금 기탁
일반대학원 ‘우석심리운동학 장학기금’ 23일 전달… 2016년 국내 최초 대학원 개설
우석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취득(예정) 동문2명이 23일 우석심리운동학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 사진= 우석대 홍보실 제공
우석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취득(예정) 동문2명이 23일 우석심리운동학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 사진= 우석대 홍보실 제공

 

전주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취득(예정) 동문인 옥필훈 전주비전대 교수와 여은혜 평택대 교수가 23일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우석심리운동학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유윤조 대학원장, 김윤태(심리운동학과) 주임교수, 2020학년도 후기에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인 옥필훈 전주비전대 교수와 여은혜 평택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옥필훈· 여은혜 교수는 이날 후배들의 연구 활동 증진을 위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남천현 총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심리운동학과 석· 박사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은혜 교수 등은 “대학에서 보낸 생활이 인생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라며 “김윤태 교수님 등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대학의 배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배와 모교를 생각하는 두 교수의 깊은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심리운동학과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될 ‘우석심리운동학 장학금’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거듭 표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대학원 심리운동학과는 2016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현재 50여 명의 석·박사가 수학하고 있다. 이 대학원은 심리운동학의 발전과 학문 체계의 확립 및 전문성 제고에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심리운동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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