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출산하는 과정의 설렘과 출산과정에서 경험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서비스 및 출산장려금 혜택을 소개한 콘텐츠가 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 공모전 최우상을 차지했다.
군산시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11일까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정책 및 일자리‧정주여건 등을 주제로 2021 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전을 벌여 이 같이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7개 콘텐츠가 제출돼 내부 및 외부심사를 거쳐 5개가 입상했다.
최우수상은 첫째를 출산하는 과정의 설렘과 출산과정에서 경험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서비스 및 출산장려금 혜택을 소개한 콘텐츠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부부 단 둘의 행복보다는 시끌벅적한 두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들이 가치가 있음을 영상에게 주어졌다.
이와 함께 군산시 전입이야기, 육아휴직정책 소개, 취업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한 3팀의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시 인구정책 서비스를 통해 출산이 기쁨이 되는 순간,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영상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에 관한 시민들의 제안을 수렴하는 통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긍정적인 인구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영상은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청원조회 및 유관기관 미디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