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는 "내달 8월11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이 같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50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와 젊은층의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관내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사업은 제품사진 촬영 및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등록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변화된 소비·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사업 접수는 이메일(gcdrf@naver.com)과 방문접수(공설시장 3층)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권활성화재단(063-443-8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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