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 TF팀 새만금33센터 사무실 개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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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 TF팀 새만금33센터 사무실 개소 본격 가동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26 14:02
  • 기사수정 2021-07-26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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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전북도청과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으로 구성된 '새만금 행정협의 TF팀'이 본격 가동됐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의를 지원할 새만금 행정협의 TF팀이 새만금 33센터내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입무에 들어갔다.

'새만금 행정협의 TF팀' 인력은 도 및 3개 시․군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전북도청의 경우 팀장급 1명, 군산시와 부안군은 행정 6급 각 1명, 김제시는 농업 6급 1명이다.

TF팀은 앞으로 새만금 관련 지자체간 협력과 논의가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게 된다.

또 발굴된 안건의 필요성과 협의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제2차 행정협의회 안건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앞으로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새만금은 전북도 전체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새만금행정협의회 운영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새만금권역 지자체간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는 새만금 사업추진 30년 만에 구성한 첫 협의체로서 새만금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북도의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달 22일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2단계 발전사업 배분기준 건의안 합의를 도출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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