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하려던 30대 여성, 경찰의 신속한 위치 추적 끝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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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하려던 30대 여성, 경찰의 신속한 위치 추적 끝에 구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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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사진=투데이 군산
군산경찰서/사진=투데이 군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무사히 구조됐다.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는 "지난 21일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A씨와 통화가 끊어진 후 다시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친구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휴대전화 발신위치 및 특정조회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 뒤 약 7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A씨는 자신의 주소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119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더운 34도를 넘어 조금이라도 늦게 현장에 도착했더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 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최근에도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황장애 등으로 인해 정신과 약을 복욕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빠른 판단으로 자살의심자를 발견해 구조한 지역 경찰 근무자의 노고를 칭찬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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