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개정여성의용소방대 이선아 총무부장이 올해 전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부장은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안전‘이라는 주제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 부장은 대회에서 최근 개물림 사고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안타까운 일들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생활안전교육을 강의 했다.
개정여성의용소방대 이순애 방호부장이 보조로 호흡을 맞췄다.
이선아 총무부장은 과거 피아노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력이 있어 강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며“좋은 기회로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생활안전강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미희 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를 통해 도민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강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뉘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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