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명 신임 군산경찰서장이 19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서장은 19일 경찰서내 4층 진포마루에서 제81대 군산경찰서장 취임식에서 "경찰의 기본 책무는 주민이 평온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사회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과 더불어 책임수사 정착단계로 접어들며 큰 변화와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따뜻한 인권 경찰,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종명 서장은 전주 출신으로,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정보화장비과장, 김제경찰서장,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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