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9월까지 3곳 개원…약 150명의 어린이집 정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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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9월까지 3곳 개원…약 150명의 어린이집 정원 추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19 09:55
  • 기사수정 2021-07-2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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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현황
/자료 출처=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현황

 

오션클라스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내흥동과 금암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잇따라 문을 연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8월초와 9월초에 각각 내흥동과 금암동에 나란히 어린이집과 레비뉴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다.  

앞서 이 달초에는 내흥동에 오션클래스 어린이집이 개원한 바 있다.

이로써 이들 어린이집이 이번에 모두 개원할 경우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9곳에서 2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이 늘어나면서 150여명의 정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모를 통해 국공립 위탁자 선정도 모두 마무리지었다. 10년 무상임대를 받아 5년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재위탁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총사업비 5억7,000만원을 들여 영유아의 안전한 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보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부모·영유아·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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