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오연지·야구 차우찬·조정 정혜정· 배드민턴 서승재, 도쿄 올림픽서 군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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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오연지·야구 차우찬·조정 정혜정· 배드민턴 서승재, 도쿄 올림픽서 군산 알린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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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차우찬, 조정 정혜정, 복싱 오연지, 배드만턴 서승재(시계방향)
야구 차우찬, 조정 정혜정, 복싱 오연지, 배드만턴 서승재(시계방향)

 

도쿄 올림픽에 군산시청 소속이거나 군산을 연고로 둔 4명의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달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조정과 복싱, 야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 참가한다.

먼저 조정에서는 작년에 태극마크를 단 군산시청 정혜정(24)이 출전한다.

정혜정은 지난 5월 도쿄 올림픽 조정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여자 싱글스컬에서 6위를 기록해 5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을 따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1개 국가 복수 종목 출전 금지 규정에 따라 출전권이 차순위인 정혜정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잡았다.

정혜리는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만큼 올림픽 최대 이변을 노리고 있다.

군산이 낳은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 오연지(31. 울산광역시청)도 도쿄 올림픽행 열차에 탔다.

오연지는 작년 3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여자 라이트급(60㎏) 결승에서 우승해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전진철(54)씨가 외삼촌이다.

군산상고 1학년 때 외삼촌의 권유로 복싱을 시작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에서도 한국 여자복싱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구 국가대표로 뽑힌 차우찬(34)은 한국 프로야구 현역 투수 중 대표적인 군산상고 출신이다.

군산초에서 처음 야구를 시작한 차우찬은 군산 남중과 군산상고를 거쳐 지난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현재는 LG 트윈스의 대표적인 좌완 투수다.

그는 WBC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 야구 대표팀의 마운드를 지켜왔다.   

군산동고를 졸업한 배드민턴 서승재(24.삼성생명)의 활약도 관심이다.

서승재는 도쿄 올림픽서 최솔규와 짝을 이뤄 남자복식 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함께 혼합복식에도 도전한다.

군산을 대표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이들 4인방이 어떠한 성적을 거둘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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