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강소특구 기술사업연구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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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강소특구 기술사업연구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7.16 11:58
  • 기사수정 2021-07-16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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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강소특구 기술사업화 연구회(TBM)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은 16일 "지역의 한 호텔에서 2021년 군산 강소특구 기술사업화연구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사업화연구회에는 관내 기업지원기관 및 사업화전문기관과 강소특구 특화 분야 약 50여 명의 기업 관계자, 기술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육성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턴트와의 매칭 기회를 부여해 지역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기술사업화연구회는 ▲SW융합부품 ▲친환경소재 ▲전기차구동부품 등 세분야로 구성됐다.

시제품제작(Tech-up Track-1, Track-2) 및 컨설팅(Value-up), 기술개발(Jump-up) 기술이전사업화(R&BD)등의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김영철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소특구는 침체된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산대는 기술핵심기관으로서 산학연관 협력을 주도해 지역 내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라북도와 군산시 그리고 기술핵심기관인 군산대가 작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았다.

관련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맞춤형 기술사업화 등의 특구 육성사업으로 기술이전 100건, 기술창업 50개, 연구소기업 55개와 609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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